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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9

별내맛집_오드리_20170920 당연히 자리가 있겠거니 하고 갔는데, 대기 20~30분 정도 해야 한다고 한다. 평일은 2층에 운영 안하고, 1층만 운영한다고 한다. 직원들이 돌아가며 휴무를 하기 때문에 2층은 운영하기 힘들다고 설명받았다. 아쉽~2층에 앉아서 밖을 보며 먹고 싶었다.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니 10분 정도 지났다.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감. 화장실 앞이라 기분상 찜찜했다. 그래도 기분좋게 월남쌈 무한리필로 2인 주문했다. 2인 부터 주문가능하다고 함. 기본 세팅 이렇게 되어 있다. 처음 와봐서 다른 사람 먹는 것 보고 식기 배치 함. 고기 3종류나왔다. 돼지고기, 오리고기, 소고기. 소고기가 맛이 괜찮았다. 야채도 푸짐하게 나왔다. 쌀국수도 한 접시 덜어서 사진 한 장 찍고~~ 소고기는 3번 리필해서 먹었고, 야채와 쌀.. 2017. 9. 21.
별내맛집_본스치킨_20170801 8월의 시작이다. 이번달 부터는 외식비용을 정해놓고 쓰기로했다. 오늘은 즐거운 날이다. 동생한테도 나한테도. 로데오 거리를 걷다가 적당한 식당으로 들어가 밥을 먹기로 했다. 왜냐면 동생은 저녁식사를 했기 때문이다. 별내 로데오 거리를 걸어 가다가 생각났다. 8월 1일 '본스치킨' 오픈날인 것이 바로 생각 났다. 그래서 고고~~!! 뚜레주르 옆에 진순대집이 있던 곳이다. 비어 있던 가게에 며칠전부터 공사를 하더니 드뎌 오픈했다. 난 소비자 입장에서 거리에 '임대문의' 프랭카드를 보면 궁금증이 유발되고, '왜 안나가지~?'하는 오지랖도 생긴다. 그래서 본스치킨 오픈이 기대됐다. 치킨집들이 많기는 한데, 원래 장사는 모여 있으면 잘 되는 법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기에 기쁘게 생각하고 장사가 잘 되었으면 한다. .. 2017. 8. 1.
별내카페_카페메이_20170723 다시 찾은 카페메이! 12000원이 행복이 먹고 싶다는 동생과 함께 갔다. 바깥 날씨는 습기로 가득하지만, 걸을만 하다. 치즈토스트, 베이컨, 소세지, 단호박샐러드, 야채샐러드, 아메리카노, 피클로 구성된 '12000원의 행복'이다. 처음과는 다른 구성인데 왠지 풍성한 느낌이다. 크로와상이 눈에 띄인다. 크로와상에 마늘소스를 발라 구운 것 같은 맛이다. 소세지는 짭쪼름하고 고기맛이 풍성해서 동생이 만족스러워 한다. 아메리카노를 포트메리온 잔에 내어 오는 것도 바뀐점이다. 포트메리온 잔을 보니 집에서 마시는 맛있는 커피를 떠 올리게 된다. 은근 분위기가 느껴진다. 아래사진은 처음에 먹었던 '12000원의 행복'메뉴다. 지금이 좀더 풍성해진 느낌이다. 아메리카노 리필은 동일하다. 마음이 편해서 그런가, 대화.. 2017. 7. 25.
별내 소담비빔국수_201607 점심시간에 다녀온 소담비빔국수집~ 그 가게를 지날때면 궁금했었다. 조그만 가게인데, 은근 손님이 많네~ 가게 밖을 예쁘게 단장해 놓은 것을 보면서 주인장의 마음도 읽을 수 있었다. 아기자기한 화분들도 인상적이고, 가게 앞을 지나는 내 마음도 기분이 좋다. 동생은 '서리태 콩국수', 나는 대표메뉴인 '비빔국수' 주문하고 나서 가게 안을 둘러보았다. 1인 테이블이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 밖에 있는 화분들처럼 가게 안에도 아기자기 귀엽고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따끈한 멸치육수로 속을 달래고~ 잠시후에 나온 맛난 음식들에 꿀꺽~~ 쫄깃한 면발이 맛났다 면은 '중면'으로 굵기도 적당하고 양념도 맛이 있었다~~^0^ 소금을 따로 주고~ 콩국물 진하기도 적당했다. 매콤달콤한 맛~~ 내가 좋아하는 맛~ 참기름이 조.. 2016.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