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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에서 빙수~!_20160807

기록이의 꿈 2016. 8. 26. 23:14

"투썸플레이스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

 

 

오늘은 8월 26일이다.

밤에는 날씨가 선선하다 못해 춥기 까지 하다.

투썸플레이스에서 먹은 빙수 사진을 보니 열대야가 생각난다.

 

8월 7일(일)은 나에게 힘든 날이기도 하다.

병상에 있는 큰오빠의 나쁜 소식을 듣고 뛰어 갔던 날이었다.

 

입맛없는 나에게 빙수를 먹자고 제안 했고,

나 또한 좋다고 했다.

 

'티라미수 케이크 빙수'를 주문했다.

가격은 1,1000원~

 

티몬에서 '펀콘 1만원권'을 구입해서 결재하고

나머지는 카드로 결재를 했다.

'CJ 포인트'까지 적립 받았다.

'CJ 포인트' 뿐만 아니라 여러 포인트 카드가 있는데,

쌓는다고 쌓는데 유효기간 내에 쓰지를 못한다.

 

그나마 나은 것이 '홈플러스'와 'OK 캐쉬백'은 포인트 모아놨다가

잘 쓰기도 했었다.

 

암튼 주문하고 진동벨 가지고 있다가

'붕붕붕' 울려서 빙수를 찾아왔다.

 

티라미수 케이크에 부드러운 우유얼음과 발로나 파우더, 커피 베이스가 어우러진 케이크 빙수

https://www.twosome.co.kr:7009/menu/detail.asp?f_product_idx=1542&rank=4&c_prt_cate_idx=358&c_prt_cate_idx2

(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

 

 

빙수에 '커피 베이스'를 살짝 부었다.

그리고는 다시 남아 있던 베이스를  다 부었다.

 

숟가락 들고 천천히 먹고 절반 가량 먹었을때,

핸폰 전화로 요양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급하게 먹고는 가게를 뛰어 나와 요양병원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