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러가자!

이케아에서 반품하기_20160802

기록이의 꿈 2016. 8. 4. 17:02

"이케아에서 반품하기"

 

동생이 이케아에 가자고 했다.
이케아에 도착해서
지난번 쇼핑에서 산 품목 중에서
인테리어와 안맞고,
사이즈가 안맞는 것을 반품~!!
포장은 당연히 그대로~~
몇 번 포장을 뜯어서 반품할때
긴장을 했었다.
그 이후에는 무조건 사이즈확인해보고
포장을 뜯는 습관이 생김~

만약 가구를 샀는데...
얼룩 또는 하자가 있다 하면
이케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품이상을 얘기한다.
그리고 하자부분을 사진으로 찍어서
넘기면 택배로 다시 보내준다.
왜냐면 집이 넘 멀기 때문이다.

소모품은 겸사겸사 가는 길에 가져간다.
오늘처럼...

일단 번호표 빨리 뽑기~
앨리베이터에서 내리면서
발이 빨라진다~

이곳에 도착하면

 

 

'환불?' '교환?'
'영수증 지참?' '영수증 미지참?'
(영수증은 중요함!!!
영수증이 없으면 할인가격으로 환불해줌)

 

30분 대기 예상

 

언제나 사람이 끊이지 않는 반품 코너!!

 

 

반품에 대한 자세한 주의 사항~~!ㅋ

 

오늘은 몇가지 안된다.
환불할 물건들이~

저렴하고 가볍다는 이유로
다리미판을 샀는데,
전에 쓰던 것과 똑같은 것이라
코스트코에서 스탠드형 다리미판'GIMI(?)'를 구입해서 잘 쓰고 있다.

그래서 환불 결정~~

 

순번대기를 알려주는 전광판을
주시하며 순번을 기다린다.
내가 가지고 있는 번호표의
앞번호가 뜨면 흥분된다.
'다음이 나다~!!!'
그런데 다른 알파벳순번으로 넘어가고......
(이순간이 젤로 화남....난 다혈질...ㅜㅜ)
난 또 기다린다..

 

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한바퀴 돌기~~
부품함에 소소한 부품들이 들어 있다. 

 

매장에서 주문을 하고 제품을 받는 곳, 배송주문하는 곳도 있고~~

 

반품환불하는 곳에 쉬는 곳도 만들어 놨네~
내가 오랜만에 오긴 했나보다~~ㅋ
핸드폰 무선 충전기 홍보도 열심히하고 있다.

 

와우~~
이케아로 피서 온 사람들이 만만치 않게 많다.

 

계산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다~

 

스넥코너에 줄도 넘 많이 섰다.
핫도그 사는 줄도 길고.

 

 

그래도 샀다.
출출하니까~
'핫도그세트','스웨덴핫도그 단품'
요렇게 사서 둘이 냠냠!!
탄산은 몸에 해로우니 1개만 구입.
돈도 절약할겸~
핫도그세트에 매쉬포테이토핫도그를 먹는 것이 200원 절약~~ㅋㅋ

 

 

맛나게 먹고 잠시 후에
반품환불 끄읕~~
물건 포장 확인하고,
이름과 핸폰 번호 확인하고,
서명과 싸인까지 한 후에~
결재 신용카드로 전체 취소
☞환불가격 빼고 다시 결재하면 끝~!!

영수증에 반품 물건 체크해서
영수증과 같이 준다.

 

1층 계산대 중간에 '들어가는 곳'으로 들어가서~
반품샵(?) 물건을 둘러 보고,
2층으로 올라간다.


중간중간 '돌아가는 길'을 따라
스캔하듯 물건들을 훓어 보고는
레스토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