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맛집_오드리_20170920

당연히 자리가 있겠거니 하고 갔는데,
대기 20~30분 정도 해야 한다고 한다.
평일은 2층에 운영 안하고, 1층만 운영한다고 한다. 직원들이 돌아가며 휴무를 하기 때문에 2층은 운영하기 힘들다고 설명받았다.
아쉽~2층에 앉아서 밖을 보며 먹고 싶었다.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니 10분 정도 지났다.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감.
화장실 앞이라 기분상 찜찜했다.

그래도 기분좋게 월남쌈 무한리필로 2인 주문했다. 2인 부터 주문가능하다고 함.

기본 세팅 이렇게 되어 있다.
처음 와봐서 다른 사람 먹는 것 보고 식기 배치 함.

고기 3종류나왔다. 돼지고기, 오리고기, 소고기.
소고기가 맛이 괜찮았다.

야채도 푸짐하게 나왔다.

쌀국수도 한 접시 덜어서 사진 한 장 찍고~~

소고기는 3번 리필해서 먹었고,
야채와 쌀국수는 1번 리필해서 먹었다.

푸짐하게 잘 먹고 온 동생 생일상이다.
둘이 3만원에 저녁외식했다.

나오는데 사람들 대기가 길었다.
강아지 데리고 온 분이 "여기 포장되느냐"고 물어봤는데 나도 오늘 처음이라 잘 모른다고 했다. 강아지 들과 함께 식사 할 수 있는 곳이 많으면 좋겠다.

암튼 화장실 앞에 식탁만 아니었으면 분위기도 내고 더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