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푼 the_20170608

구리 고용센터에 갔다가 발견한 국물 떡볶이~
이전에 다녀온 빵집에서 배가 불렀지만
매콤함에 이끌려....
컵떡볶이라는 덕에 이끌려....

두 컵 콜~

커피 테이크 컵에 가득 넣어준
컵 떡볶이에 튀김만두 토핑 얹어 1,000원
순대 위에 떡볶이 토핑 얹어 1,000웡
그래서~~~2,000원의 행복이다.

매콤하고 뜨겁기도 하고
순대의 따뜻함이 가시지 않아서 좋았다.
미지근한 순대가 아니었다.

배 빵빵했지만 맛있게 먹은 떡볶이~
프랜차이즈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넘 좋았다.

친절하게 웃어주시는 사장님의 얼굴에서
음식맛이 나오는 것 같았다.

대박나시길~
테이블에 사람많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