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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시간!

르쿠르제 머그컵에 아메리카노_20160828

by 기록이의 꿈 2016. 8. 28.
오늘은 일요일이다.
피곤했던 요며칠 간의 피곤함을 풀기 위해서
조금 늦게 일어났다.

아침식사로 브런치메뉴 결정~!!
뭐 간단한 브런치 메뉴이다.^0^;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핫도그빵을 잘라서
토스터기에 굽고,

죤슨빌 소세지는 냄비에 넣고 물에 끓여 먹는다.
소세지를 한입 베어 물때마다
육즙이 정말 맛있게 입안에 퍼진다.

계란은 현미유를 살짝 두른 후라이팬에
두 개 깨뜨려서 계란 후라이 완성!
후라이팬 남은 공간에 양파 두껍게 썰어 굽는다.

 

며칠 전에 모카포트에 에스프레소 내려
유리병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해 둔 콜드브루!
무선 주전자에 물 끓여서
르쿠르제 머그잔에 반 만큼만 뜨거운 물을 부었다.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잔에 부어
용량을 재서 붓는다.

 

은은한 커피향이 퍼져 기분이 좋아 진다.

어제는 르쿠르제 머그잔에
아메리카노로 가득 채웠었는데
머그잔을 쥐는데 뜨거웠다.

중국산이라 걱정했는데,
너무 하얀 머그컵이 안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
르쿠르제 안을 보니 은은한 브라운 색이다.

오늘은 르쿠르제 머그잔에
반 만 채운 아메리카노~
손가락으로 머그잔 감싸쥐고 있으니
기분이 좋았다.
왠지 아메리카노도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