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서종점을 가다"
오늘은 일요일.
전에 한 번 갔다가 갓구운 빵을 사지 못했다.
오늘 한 번 도전~!!
아침 일찍 서둘러서 '테라로사 서종점"으로 향했다.
30~40분 거리에 볼 거리가 있는 카페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 될 것이다.
아침 9시 10분에 도착.
실외 주차장 안쪽에 있는 실내 주차장으로 고고~
벌써 와 있는 사람들이 꽤 되어 보였다.
아침 9시에 나오는 빵을 맛보고 싶었다.
일단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카페 안 쪽으로 들어가서
보이는 '빵나오는 시간'
음...
'오디 크림치즈','버터 오랑주','뜯어먹는 식빵'
벌써부터 줄을 선 사람들~
바리스타들도 분주하고,
음료 주문받고 계산해주는 직원도 분주하다.
그중에서 빵나오는 시간에는
빵 주문받고, 빵을 썰고 담아주는 직원이 바빠 보인다.
앞에 있는 사람이 "애플바나나파이"를 주문했다.
궁금해서 나도 주문~
"오디크림치즈"로 주문~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
'뉴 블랜딩'으로 시켜봤다.
이상하게 '테라로사'커피는 내 입에 잘 안 맞는다..ㅜㅜ
애플파이와 오디 크림치즈~ 클로즈 업~!!!
쇼파가 있는 넓은 자리에 앉았다.
잠시나마 한적한 '테라로사'를 만끽하기 위해서이다.
다른 빵을 찍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1층으로 내려가 핸폰사진을 찍었다.
'뜯어 먹는 식빵'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많이 사 주었다.
'카놀레' 럼을 재료로 만든 것으로 디저트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은 분위기~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품목임.
한 켠에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도 팔고 있음.
원하는 대로 칼빵으로 잘라 준다.
친절하게 잘라주고, 포장도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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