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휴게소에 가다_20170828

의정부 코스트코에 가려고 티맵을 켜고 의정부 코스트코 검색했다. 유료 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로 알려준다.
그래! 함 가보자. 가는 길에 별내 휴게소에 가보자.
이렇게 생각하고 찾아간 별내휴게소.
입구에서 부터 새로운 기운이 느껴진다.
깔끔하고 신선한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탐앤탐스 야외테이블도 깔끔하게 놓여져 있었다.
새 건물이라 깔끔했다.

주차장에는 구역을 표시하는 푯말도 있었다.
밤이라 그런지 불빛이 예뻤다.

탐탐 야외테이블.
비도 부슬부슬 와서 파라솔은 접어 놨다
시계탑 상징물도 아담하니 예뻤다.

스넥카페에는 다양한 분식점들이 들어섰다.
죠스떡볶이, 핫도그, 토스트집....등 다양했다.

푸드 스테이션. 식당가.
한식,중식,일식, 양식 이렇게 대표적인 4개의 식당이 있다.

음수대도 깔끔하다.

식당 내부이다. 이렇게 오래오래 유지되길 바래본다.

별내 휴게소장이 추천하는 쵸콜릿 장인이 만든 '서승주 초코파이'.
판매하시는 분도 달지 않고 맛있다고 해서 한 개 구입해서 후식으로 먹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맛이다. 많이 달지 않았다.^^

우리가 먹은 '교동짬뽕'이다.
감자탕 느낌의 국물이다. 그런데 맛있다.
묘한 매력이 있는 짬뽕이다.
국수양도 많아서 둘이 나눠 먹었다.
정말 맛집같은 맛이다.
맛있다. 새롭다.
매번 같은 맛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이상 별내휴게소 식사 후기였다.
통행료가 있다는 사실이 쫌 부담된다.
그래도 우리 동네 근처 휴게소라 가볼 만 했다.
다음에는 의정부휴게소에 가보기로 했다.
의정부코스트코에 갔다가, 오는 길에 들러 보기로 했다.
맛있었던 교동 짬뽕과 쵸코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