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의 대화에 동참하고 싶은 알리의 눈빛.
알리는 생각한다
'난 언제쯤 사람이 될까?'라고...
아니면,
'나도 같이 말하고 싶다.'라고.
알리는 동생과의 대화를 유심히 바라보며,
귀를 쫑긋하거나,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러다가 내 팔을 알리의 발로 건드리거나,
내팔에 발을 얹어 놓고는 내가 자신을 바라볼때까지 내려 놓지 않는다.
알리만의 표현방법이며, 그 표현을 읽어주는 우리가 있어 알리는 행복해 보인다.
간혹 우리에게 큰 소리로 자신의 상태를 말한다.
'야호~!!신난다~왈왈~~'
뱅글뱅글 돌면서 말이다.
간식으로 알리는 조용해진다.
이것이 알리의 행복~!
그리고 알리는 잘 챙긴다.
어제 알리가 물을 달라고 하길래
깨끗한 물로 한 그릇 바꿔 줬다.
물을 시원하게 먹고는 나를 바라보길래
네가 원해서 먹은 거잖아.하고는 나는 내 할 일을 했다. 간식을 무시한 것이다.
잠잘 준비를 했다. 동생이 자리에 눕고, 나도 누웠다.
알리가 나를 보며 앙칼지게 멍멍거렸다.
내가 "왜~!!?"하고 쳐다봤다.
그리고는 동생을 바라보며 조금 작게 멍멍거린다.
동생에게 이른 것이다.
동생이
"언니! 알리한테 뭐 안 준거 있어?"하고 물어서
"아니..."했더니
알리가"왈왈"거린다.
그래서 내가 "혹시 물 먹고 간식 안준거?"
알리가 "왈왈"
헐이었다.
냉장고에서 고기육포 새끼 손가락 반 만한 것을 꺼내 줬더니 먹고는 자기 자리로 가서 바로 잠을 잔다.
참...할 말이 없다.
물은 자기가 목말라서 먹었는데, 잘 했다고 간식을 챙겨줘야 한다.ㅋㅋ
암튼 우리 알리가 사람이었다면 정말 잘 살 것 같다. 자기가 받아야 할 것은 꼭 받아야 한다.
아니면 받을 때까지 사람 괴롭힌다.^^♡
이쁜 알리~똑똑한 알리~천재견 알리~♡♡
알리는 생각한다
'난 언제쯤 사람이 될까?'라고...
아니면,
'나도 같이 말하고 싶다.'라고.
알리는 동생과의 대화를 유심히 바라보며,
귀를 쫑긋하거나, 고개를 갸우뚱한다.
그러다가 내 팔을 알리의 발로 건드리거나,
내팔에 발을 얹어 놓고는 내가 자신을 바라볼때까지 내려 놓지 않는다.
알리만의 표현방법이며, 그 표현을 읽어주는 우리가 있어 알리는 행복해 보인다.
간혹 우리에게 큰 소리로 자신의 상태를 말한다.
'야호~!!신난다~왈왈~~'
뱅글뱅글 돌면서 말이다.
간식으로 알리는 조용해진다.
이것이 알리의 행복~!
그리고 알리는 잘 챙긴다.
어제 알리가 물을 달라고 하길래
깨끗한 물로 한 그릇 바꿔 줬다.
물을 시원하게 먹고는 나를 바라보길래
네가 원해서 먹은 거잖아.하고는 나는 내 할 일을 했다. 간식을 무시한 것이다.
잠잘 준비를 했다. 동생이 자리에 눕고, 나도 누웠다.
알리가 나를 보며 앙칼지게 멍멍거렸다.
내가 "왜~!!?"하고 쳐다봤다.
그리고는 동생을 바라보며 조금 작게 멍멍거린다.
동생에게 이른 것이다.
동생이
"언니! 알리한테 뭐 안 준거 있어?"하고 물어서
"아니..."했더니
알리가"왈왈"거린다.
그래서 내가 "혹시 물 먹고 간식 안준거?"
알리가 "왈왈"
헐이었다.
냉장고에서 고기육포 새끼 손가락 반 만한 것을 꺼내 줬더니 먹고는 자기 자리로 가서 바로 잠을 잔다.
참...할 말이 없다.
물은 자기가 목말라서 먹었는데, 잘 했다고 간식을 챙겨줘야 한다.ㅋㅋ
암튼 우리 알리가 사람이었다면 정말 잘 살 것 같다. 자기가 받아야 할 것은 꼭 받아야 한다.
아니면 받을 때까지 사람 괴롭힌다.^^♡
이쁜 알리~똑똑한 알리~천재견 알리~♡♡
'쉬는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스테라 밥통 홈베이킹_20160427 (3) | 2017.04.28 |
---|---|
캘리그라피_김광석 서른즈음에_20150710 (0) | 2016.05.15 |
20150801_토_캘리그라피 수업 정리 (0) | 2016.05.15 |
20160105_화_캘리그라피 연습 (0) | 2016.05.15 |
2016년 4월 28일 목요일 (0) | 2016.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