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여행_코미디1번지_20170615

꽃자리에서 빙수먹고 간 곳은
청도 코미디 1번지~!!
전유성때문에 유명해 진 곳인데
청도박물관으로 옮겼다고 한다.

청도 코미디 1번지(한국코미디타운)

공연하는 날이 따로 정해져 있어서
보지는 않았다.
사실 공연보다는 랜드마크이니
건물도 보고 올레길이 있다고 해서
그 길을 걸어보려고 했었다.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화장실도 재미있는 문구와 그림으로 가득~^^

ㅋㅋ 엉덩이 조형물로 웃음가득~~
웃음이라는 것은 삶에서 꼭 필요한 존재.
한 껏 웃고 나니 피로가 가시는 것 같다.

평일 한가함의 증명~!!
천장에 붙여놓은 거울에 비친 우리 일행의 모습.

건물 한 바퀴 휘~돌고 근처 농협으로 향했다.
저녁에 먹을 물과 술을 사기 위해서이다.

농협에서 필요한 것들을 사고 가려다가,
건너편 '로컬푸드매장'이 눈에 띄어서
호기심 발동으로 가 보았다.

대추 말린 칩과 사과, 오디를 구입했다.
저렴하고 싱싱함에 자리를 떠 날 수 가 없었다.

각 지방마다 이런 #로컬푸드매장 이 많았으면 한다. 지역특산물을 바가지 없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매장말이다.

다음에 청도에 가게 되면 아침 일찍 들러 볼 참이다. 오후에 갔더니 매대가 많이 비어 있었다.